2025.02.12. 오후 8:41. 오늘 밤 8시쯤 제주 표선면 남서쪽 12km 해상에서 선원 10명이 탄 서귀포 선적 32톤급 어선이 전복됐습니다. 사고 직후 500톤급 해경 경비함이 출동해 구조 작업에 나서 5명을 구조했습니다. 사고 해역에는 초속 20m 안팎의 강풍과 3m의 너울이 일고 있습니다. ▶ 자세한 뉴스 잠시 뒤 이어집니다. YTN 고재형 ...
국방부 장관에서 국가안보실장으로 자리를 옮긴 신원식 실장이 헌법재판소에 나와 지난해 3월 말에서 4월 초쯤 윤 대통령이 '비상한 조치'를 언급해 유용한 방법이 아니라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국방 장관은 김용현 ...
오늘 주말 광주광역시에서 대통령 탄핵 찬성과 반대 집회가 열립니다. 장소가 조금 떨어져 있어도 사실상 한 공간인데요, 두 단체는 법을 철저하게 지키는 집회를 하겠다고 밝혔지만, 경찰은 혹시 모를 돌발 상황에 철저하게 대비할 ...
우리나라 남성 무용수로는 처음 로잔 발레 콩쿠르에서 깜짝 우승한 박윤재가 아직도 믿기지 않아 매일 상을 꺼내본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서울예술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박윤재는 오늘 오후 모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잘 하자보다는 ...
내일(13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에는 조태용 국가정보원장과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 조성현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 세 사람이 증인으로 나옵니다. 비상계엄 당시 내려졌다는 국회 봉쇄 지시와 함께, '체포조' 의혹이 핵심 쟁점이 될 거로 보입니다. 송재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8차 변론기일에서 처음 증인석에 앉는 인물 ...
언론사 단전·단수 의혹을 부인한 이상민 전 장관은 쪽지는 봤지만 지시는 없었다고 주장합니다. 다른 국무위원 증언과는 엇갈리는데 결국, 수사로 밝혀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영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른바 '계엄 쪽지' 가운데 하나가 이상민 전 장관 입을 통해 확인됐습니다. [이상민 / 전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 심판 7차 변론기일) : (대통령실 ...
정월 대보름인 오늘, 눈비2가 그친 지역에서는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서울 석촌호수 일대에서는 대보름을 맞아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현장에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서지현 리포터! [리포터] 네, 서울 석촌호수 일대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그곳에서는 대보름달이 보입니까? [리포터] 네, 오늘은 ...
윤 대통령 탄핵심판이 종반으로 접어들면서 헌법재판소를 둘러싼 여야 공방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여당은 헌법재판소가 '정치재판'을 하고 있다며 압박 수위를 거듭 높인 반면, 야당은 여당이 헌법질서를 파괴하고 있다고 맞받았습니다. 박정현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힘 원내지도부가 헌법재판소를 찾았습니다. 윤 대통령 탄핵심판의 시계가 빨라졌단 분석이 나오면서, 지 ...
2025.02.12. 오후 7:26. [캐스터] 정월 대보름에는 건강을 기원하면서 부럼 깨기를 하잖아요? [캐스터] 그렇죠, 예부터 내려오는 풍습인데요. 그런데 실제 부럼을 매일 먹으면 건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캐스터] 맞습니다. 특히 호두의 경우 만성질환과 인지 기능 저하,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 등 이로운 점이 많습니다. [캐스터] 섭 ...
지난해 23명이 숨진 아리셀 공장 화재와 관련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박순관 아리셀 대표가 보석을 청구했습니다. 박 대표 측은 오늘(12일)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없다며 보석을 허가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검찰 측은 박 대표가 증인을 회유할 가능성이 있다며 보석을 허가하면 안 된다고 주장했 ...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권한대행이 계엄 선포 전 국무회의 실체를 확인하지는 못했다면서도, 실제 회의가 있었는지는 재판에서 다퉈야 할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고 대행은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계엄 선포 전 국무회의가 진행되지 않은 것이 맞느냐는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 질의에, 의정관이 회의에 참석하지 못해 실체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답변했습니다. 그러면서 사후라 ...
2025.02.12. 오후 7:09. 경북 구미에서 정신질환을 앓던 교사가 3살 아들을 살해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은 다음 달 존속살해와 존속살해 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구미 한 중학교 전직 교사 A 씨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합니다. A 씨는 지난해 4월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치고, 12월에는 3살짜리 아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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