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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시 소식통은 2일 데일리NK에 “태양절 (4월 15일, 김일성 생일) 당일 1호 행사로 진행된 진행한 화성지구 3단계 1만 세대 살림집 준공식에 참가한 일부 주민들이 당부된 행동 지침을 어긴 문제로 시 보위부에 ...
북한 양강도 보천군에서 임신 8개월이던 한 여성이 출산 도중 과다출혈로 사망에 이르는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여성이 거주하던 곳은 농촌이어서 병원을 이용하기가 여의찮아 가정에서 출산하다가 이런 비극을 맞았다는 ...
그러면서도 내면 깊숙이 품고 있는 ’트라우마‘를 극복 중이라고 담담히 고백한다. 각종 억압에 억눌려 있는 북한 여성들에게 ’여성은 죽지 않았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셈이다.
2일 데일리NK 북한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본국으로 소환된 보위원 한광진과 송명남의 신상에 관한 소문이 국가보위성 내부에서 확산되고 있다. 출생 연도는 물론, 각각 어디에 파견돼 있었는지까지 다 퍼졌다는 것이다. ( ...
북한이 해외 주재 외교대표부 산하 경제무역참사부를 통해 무역 및 투자 중개 활동을 벌이고, 이에 대한 수수료 징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 성사 시 최대 5%에 달하는 수수료를 국가가 합법적으로 거둘 수 있으며, 이를 외교 ...
국가 밀수로 중고차를 들여오는 양강도 혜산시의 밀무역 업자들이 중국 측 업자들의 과도한 차량 가격 책정에 적자를 보고 있어 깊은 한숨을 내쉬고 있다는 전언이다. 2일 데일리NK 양강도 소식통은 “최근 혜산시에서 국가 밀수를 통해 중고 승용차를 비롯해 꼰떼나(컨테이너)와 같은 대형 화물차들도 들어오고 있다”면서 “그런데 중국 측 대방(무역업자)들이 차량 가격 ...